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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서울-부산, 울산 주말 기차표 구하기 힘들다 (KTX(코레일), SRT기차표 예매)

by soo13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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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의 기차표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일반 열차든 특실 열차든 매진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서울-부산 구간은 대피 도우미좌석을 구하기 위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취소된 표를 찾으려고 몇 시간 동안 예약 앱에 접속해도 표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표를 구하려면 계속 클릭하거나 앱을 접속해서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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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서울간 기차 교통편 

부산-울산-서울 간 기찻길과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주말의 경우 KTX와 SRT 좌석은 일주일 전에 매진됩니다. 항공편도 코로나19 종식 이후 주말에는 1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는 등 대체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습니다. 특히 부산을 방문하려는 외국인, 가족 등 소규모 단체 관광객들이 '부산행 티켓'을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고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5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부산역에서 KTX를 탑승한 승객은 58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2월 이용객을 고려하면 올해 이용객은 2019년 전체 이용객 60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까지 부산역에서 KTX를 타고 내린 승객도 569만 명으로 2019년 하차 승객 594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12월까지 합산하면 하차 승객 수 역시 2019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연말 여행 수요가 많아 주말 승차권 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RT는 올해 역대 최고 일평균 이용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1월까지 일평균 이용객은 7만 1,196명으로 지난해 6만 6,033명을 넘어섰다. SR 관계자는 "올해 9월부터 월~목요일 SRT 열차의 부산행 좌석 공급을 매일 300석씩 늘렸다"며 "수요가 많은 금-일요일은 기존과 같이 만석으로 운행하며 좌석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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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서울간 비행 교통편 

KTX와 SRT 모두 예매에 실패하면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매 앱에서 몇 시간을 기다려도 한 장밖에 구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가족 단위나 소규모 여행팀은 표를 구하지 못해 부산-울산 간 여행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스카이웨이도 대안이 되지 못합니다. 주말에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을 찾을 수 있지만, 편도 1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서너 명이 여행하는 팀의 경우,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항공편은 60만~80만 원이 필요합니다. 기차보다 1.5~2배 정도 비싼 셈입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등 관광 성수기에는 부산행 티켓을 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교통 제약은 부산 관광 활성화에 큰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15분 도시비전투어'에서 "요즘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데, KTX와 SRT 표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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