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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30~40대의 당뇨병 환자 증가( 당뇨에 좋은 음식 )

by soo13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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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젊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중 절반만이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젊은 연령층의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차례

    30~40대 당뇨 환자 증가

    25일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9~2021년 15.8%로, 2011~2012년 조사(12.1%)보다 증가했습니다. 같은 연령층을 성별로 나누면 남성(18.3%)이 여성(13.5%)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30~40대 당뇨병 환자의 인지도와 치료율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인지율은 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의 비율이며, 치료율은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30~40대 남성 환자의 인지율은 51.6%에 불과해 50~60대(66.8%), 70대 이상(75.9%)에 비해 훨씬 낮았습니다. 여성 중에서는 30대와 40대의 인지율이 48.6%에 불과했습니다. 50~60대는 67.8%, 70세 이상은 78.7%였습니다. 30~40대 남성의 당뇨병 치료 경험률도 46.7%로 50~60대(60.8%), 70세 이상(72.8%)에 비해 낮았습니다. 30~40대 여성의 치료율은 40.9%로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낮았으며, 50~60대(65.5%), 70대 이상(76.7%)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았습니다. 인지도 및 치료율과 달리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미만인 사람의 비율인 조절률은 2011년 이후 25%에 머물고 있습니다. 성별이나 연령별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당뇨병 관리 잘 되지 않는 이유

    당뇨병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이유으로는 남성은 흡연, 여성은 비만과 저학력 등이 꼽혔습니다. 즉, 남성은 비흡연자보다 당뇨병이 조절되지 않을 확률이 1.32배, 여성은 정상 체중보다 비만일 확률이 1.41배 높았다. 반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55% 미만인 남성은 당뇨병이 잘 조절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당뇨병은 말초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연령층에서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관리와 치료가 특히 중요합니다. 

     

    "30~40대의 당뇨병 인지도와 치료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고, 조절률도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젊은 환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치료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만성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하는 등 비만, 흡연,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채소와 과일: 무설탕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영양가가 풍부하며, 식이섬유를 제공합니다. 당을 천천히 흡수하게 도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지방: 허용되는 양의 건강한 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이는 강화된 신경 기능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저지방의 단백질원인 즉, 닭 가슴살, 생선, 두부 등을 섭취하세요. 단백질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종전화된 곡물: 통곡물은 식이섬유와 함께 미네랄 및 비타민을 제공하며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 충분한 물을 마시세요. 수분은 신체의 기능을 유지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합니다.

    향신료와 허브: 식사에 허브와 향신료를 추가하여 음식을 풍부하게 만들면서 소금과 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당이 많이 든 음식, 가공 식품, 당근 주스, 달콤한 음료 및 간식은 가능한 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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