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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수능 성적표 배부, 온라인 발급 알아보기

by soo13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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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8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됩니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적혀있습니다. 표준점수는 자신이 획득한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낸 점수입니다. 분위는 전체 응시자 중 자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등급은 표준점수에 따라 수험생을 1~9등급으로 나눈 것입니다.

    수능 성적표 확인

    수능 성적표는 8일 시험을 접수한 학교 및 교육청에서 교부합니다. 온라인 발급은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은 8일 오전 9시부터, 재학생은 1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수능성적표 온라인 발급 바로가기 

    불수능으로 인한 수시 탈락생 증가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받는 대로 등급으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되며 수시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대거 탈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시모집 경쟁이 더 치열해지며 수험생들의 입시전략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입시업계에서는 영어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1·2등급 인원이 1만 6740명 감소했다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국어 만점(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은 지난해 371명에서 64명, 수학은 934명에서 612명으로 줄었습니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이 7.83%에서 4.71%로 급감했습니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은 우선 영역별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부터 분석해야 합니다. 같은 점수라고 해도 대학별로 어떤 영역을 더 비중 있게 보느냐에 따라갈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024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3일 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입시 자세히 보기☞

    대학의 수능반영방법 살피기

    성적을 확인했다면, 가고 싶은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부터 살펴야 합니다. 대학별, 학과별로 수능 반영 방법이 다릅니다. 대학들은 수능 성적표에 있는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를 활용해 자체 방식으로 전형 점수를 산출합니다. 같은 성적이라도 대학이 어떤 지표를 반영하는지, 영역별 반영 비율을 어떻게 달리 하는지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서울권 상위권 학과와 지방 의약학계열 학과 등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권 대학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어 기회가 사실상 2번뿐이라는 점입니다. 한번은 소신 지원, 나머지 한 번은 안정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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