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나는 귤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귤

대표적인 귤 종류로는 온주밀감,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이 있습니다. 온주밀감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귤 품종으로, 일반적으로 귤이라고 불리는 품종입니다.

 

온주 밀감

 

온주밀감

온주밀감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으며, 당도가 높습니다. 온주밀감은 중국 저장성 온주(溫州)에서 유래된 귤 품종으로, 귤나무 재배종 중 하나입니다.

온주밀감은 1911년 프랑스의 엄탁가(Esmile J. Taque) 신부가 일본에서 온주밀감 15그루를 제주도에 들여와 심은 것을 시작으로 제주도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온주밀감은 열매의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으며,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열매의 껍질은 주황색을 띠며,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온주밀감은 주로 겨울철에 수확되며, 제주도에서는 매년 많은 양의 온주밀감이 생산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한라봉

한라봉은 온주밀감의 일종으로, 한라봉이라는 이름은 한라산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한라봉은 온주밀감보다 껍질이 두껍고, 과육이 크며, 당도가 높습니다.

한라봉은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중 하나로, 꼭지 부분이 한라산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라봉은 당도가 높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라봉은 껍질이 두껍고, 과육이 크며, 껍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한라봉은 주로 1월부터 3월까지 수확되며,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천혜향

천혜향은 오렌지와 온주밀감의 교배종으로, 하늘이 내린 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혜향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습니다.

천혜향은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중 하나로, 오렌지와 밀감류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입니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향이 좋으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껍질이 얇고 벗기기 쉬운 것이 특징이며, 주로 2월부터 4월까지 수확됩니다.

 

레드향

레드향은 한라봉과 온주밀감의 교배종으로,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붉으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습니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온주밀감의 교배종으로,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붉으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1월부터 3월까지 수확되며,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레드향은 햇빛을 많이 받으면서도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적절한 그늘과 온도 조건을 갖춘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황금향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교배종으로,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습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교배종으로,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습니다.

황금향은 과즙이 풍부하고, 껍질이 얇아 벗기기 쉬운 것이 특징이며 주로 12월부터 2월까지 수확됩니다.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귤은 각각의 품종마다 맛과 향이 다르며, 수확 시기도 다릅니다. 따라서 제주도에서 귤을 즐길 때는 다양한 품종을 맛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