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 및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월 할인 구매한도를 1인당 50만원으로 높여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종이 형태인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종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모바일 및 충전식 카드 형태인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종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구매 한도가 확대되었습니다.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특별전 개최

오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390여 곳이 참여하는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온라인 판매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와 3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개최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도 개최됩니다. 이 기획전에서는 한우, 과일, 전복 등의 선물세트와 의류, 뷰티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11번가, 롯데온, G마켓, 옥션, NS몰, 신세계몰, 이마트몰 등의 유통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명절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 소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조8000억원 규모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각각 4천500억원과 3천500억원을 지원하며, 보증은 기술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각각 3천억원과 7천억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기타 지원 방안

영세 소상공인 약 126만명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비은행권에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더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전화번호: 1357)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