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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특별한날

제이엠 커피 본점

by soo13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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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 커피

 

오늘 제이엠 커피 본점에 다녀왔다.


매장도 크고 넓어서 앉을자리 걱정은 안해도 돼고 물론 창가 자리는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뒷자리에 앉는다고 분위기가 반감되지는 않는다. 

카페 자체가 워낙 분위기가 좋다보니 어디에 앉아도 좋은 기분으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다.

대변항이 보이고 저녁무렵에 가면 해지는 느낌도 느낄수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

그런데 조망을 가리는 건물이 하나 들어서기 시작해 카페의 약 1/3정도를 가리게 되어 조금 아쉽기는 하다.

그 건물이 어떤 용도 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망을 망치는 것은 확실하다.


대변항으로 옮기기 전 송정 근처에 있을때도 자주 가긴 했지만 여긴 여기 나름의 운치가 있고 근처 카페들이 많이 없어 분비는 느낌도 들지 않아 좋다.

 

공간이 좌우로 길고 넓어 좌우측의 들리는 음악이 다르다. 하지만 같은 분위기의 음악 묘하게 겹쳐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음료는 언제나 가도 맛있다. 커피는 기본으로 다른 기타 음료들도 내 기준엔 수준급이다. 커피는 말해 무엇하겠냐마는... 처음 여기를 가게 된 계기는 다른 기장 해변가 카페들 몇곳을 가보았는데  종이컵에 커피를 주어 너무나 놀라 종이컵에 주지 않는 카페를  찾아 들어갔는데 라떼를 제대로 아트까지 해서 라떼잔에 주는 것이 아닌가!!! 그 이후로는 다른 카페는 가지 않는다. 커피를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마시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거나 손님이 오면 거의 여기로 모시고 간다. 커피 맛도 좋지만 나름의 전망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모시고 간 분들이 다 만족하셨다. 

 

그리고 베이커리의 빵도 맛있다. 소금빵도 칠암사계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동생정도? ^^  소금빵 뿐만 아니라 조각케익들도 맛있고 많이 달지 않고 종류도 많아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 

이번에 갔을때 차 시음도 하고 있었다. 차를 좋아하지 않아 조금만 마셨봤는데 입안에 머무는 향이 매우 좋았다.

그 안에는 큰 로스팅 기계를 구경할수도 있다. 윗층에 올라가 보면 박물관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있어 시간이 난다면 둘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이제 날씨가 좋아져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따뜻한 음료를 한잔 하러 곧 다시 방문할것 같다. 멸치로 유명한 대변항 바로 앞이라 비린내나 기타 불쾌한 냄새가 날거 같지만 전혀 그런것들은 방문할때마다 느끼지 못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제이엠커피로스터스 부산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17 · 블로그리뷰 892

pcmap.place.naver.com

제이엠 커피는 컴포즈커피의 본사이기도 하고 자체 커피 로스팅 공장뿐아니라 자체 몰도 운영하고 있으며 나름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회사인듯 하다.

정관에 분점도 있다. 여기도 밤에 가면 야경이 너무나 멋지다. 비오는 날에도 추천 ^^

 

http://www.jmcoffeemall.com/

 

제이엠커피몰 | JM커피

제이엠커피로스터스 | 원두커피전문쇼핑몰 | JM커피 | 원두로스팅공장 | 카페컨설팅

www.jmcoffee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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