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

가을이 다가 오고 있어 가을 여행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좀 더 날씨가 선선해 지고 있어 어디론가 나가고 싶은 날이네요.

 

1.고창 꽃객프로젝트

 핑크뮬리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전라북도 민간정원 꽃객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꽃파티인 '고창 핑크뮬리 축제'

2.청송 주산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청송 주산지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저수지로, 주산천 지류의 발원지이며 주왕산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2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숙종(1720년)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경종원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주산지 입구 바위에는 영조 47년(1771년) 월성 이씨 이진표(李震杓) 공 후손들과 조세만(趙世萬)이 세운 주산지 제언(堤堰)에 공이 큰 이진표의 공덕비가 있습니다.

한 여름만 아니라면 아이와 산책도 크게 무리없이 좋으며, 걷는게힘드시면 주차장에 대기중인 마차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경주 첨성대: 국보 제31호의 경주 첨성대로, 밤이 되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 첨성대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선덕여왕 때 지어진 신라시대의 천문대입니다.

주소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이며, 신라 왕궁 터인 반월성의 북서쪽 성곽에서 약 300 m 떨어진 지점에 있습니다. 국보 제31호이고, 그 원형을 유지하는 것 가운데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입니다.

가을에는 첨성대 주변에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4.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마을입니다.
안동 하회(河回)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민속마을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입니다.

조선 중기의 문신(文臣)이었던 류성룡의 출신지로 알려져 있으며, 본래 풍산 류씨(柳氏) 가족이 살았던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류시원과 사랑하기 때문에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유재하도 이 곳 출신이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JTBC 썰전에서 자신의 큰집이 이곳이라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회라는 이름 그대로 강물이 마을을 감싸고 흐르고 있으며, 와가(瓦家:기와집)와 초가(草家)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5.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보성 대한다원은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에 위치한 녹차밭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녹차밭 중 하나입니다.

녹차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녹차를 즐길 수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봄에는 녹차의 새순이 싹을 틔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녹차의 푸른 잎이 무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녹차의 하얀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녹차밭의 눈 내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소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이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성 대한다원에서는 녹차 따기 체험, 녹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6. 순천만 습지

세계적인 생태공원으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순천만 습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에 위치한 세계적인 생태공원으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주소는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이며,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 습지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흑두루미 등의 철새들이 날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순천만 습지에서는 생태계 보존을 위해 일부 구역에서는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7.제주도 한라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한라산은 대한민국 제주도 중앙부에 있는 해발 1,947.06m, 면적 약 1,820km2의 화산으로, 제주도의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상에 백록담(白鹿潭)이라는 화산호가 있는데, 백록담이라는 이름은 흰 사슴이 물을 먹는 곳이라는 뜻에서 왔다고 전해집니다. 산자락 곳곳에 오름 또는 악(岳)이라 부르는 다양한 크기의 측화산들이 분포해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한라산은 폭발 가능성이 없는 사화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라산은 예로부터 부악(釜嶽), 원산(圓山), 진산(鎭山), 선산(仙山), 두무악(頭無嶽), 영주산(瀛洲山), 부라산(浮羅山), 혈망봉(穴望峰), 여장군(女將軍)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려 왔으며, 전설상 삼신산(三神山)의 하나입니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에서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붙잡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라산은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중 하나이며, 국립공원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8.강원도 설악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설악산(雪嶽山)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1,708m의 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추석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으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해방 및 분단 이후 한국 전쟁 때까지는 이 산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에 속했으나 한국 전쟁 이후에는 대한민국 영토가 되었습니다. 산의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내에는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9.경주 불국사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사찰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불국사(佛國寺)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호국사찰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굴암과 함께 지정되었습니다. 불국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며, 대표적인 소속 말사는 분황사, 기림사, 골굴사, 불영사 등이 있고, 대표적인 암자로는 석굴암 등이 있습니다. 2023년 5월 4일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10. 부여 부소산성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산성으로,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부여 부소산성(扶餘 扶蘇山城)은 백제 사비도성의 배후산성과 왕궁성으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부여군 부여읍의 서쪽에 금강을 낀 부소산 속에 있으며, 둘레는 대략 2.2km, 면적은 약 74만m2에 달합니다.

부소산성은 부소산 정상에 테뫼식 산성을 쌓은 후, 주변을 포곡식으로 쌓은 복겹 산성으로, 부소산성 주변에는 청산성과 청마산성이 있으며, 남쪽에는 성흥산성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백제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백제의 도읍지였으며, 당시에는 사비성이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