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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그냥저냥

18 어게인을 보고 나서 (내용 있음)

by soo13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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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18 어게인은 김하늘, 윤상현,이도현이  주인공인 드라마이다.

지금 네플릭스에서 볼수 있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 인터넷으로 시리즈와 영화를 시청하세요

스마트 TV, 태블릿, 스마트폰, PC, 게임 콘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영화와 시리즈를 마음껏 즐기세요.

www.netflix.com

16부작 15세 이상 관람가

 

이 드라마가 방영했을 당시에는 여느 드라마처럼 별 관심이 없다가 얼마전 신사의 품격을 다시본후에

김하늘이 나온 드라마를 다시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다.

줄거리

남 주인공이 고등학교때 여자친구와 아이를 가지게 되어 자신의 농구를 포기하고 가장이되어 전자제품 서비스 센터의 엔지니어가 된다. 여자친구도 어린나이에 임신 출산 육아를 거치고 뒤늦게 대학을 나와  리포터 일을 하며 자신의 꿈인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하다 블라인드 신입사원 모집에 합격되어 38살에 신입 아나운서가 된다. 그러다 둘은 아이들이 크고 서로에게 조금씩 지쳐가 이혼에 이르게 되는데....

이혼하고 싶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다시 되돌아 보게된 가장은 농구장에가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되고 그 소원은 이루어져 고등학교 시절 18살로 돌아간다..

그만 18살이 되어 어려진 것이다.

그는 친구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그 친구는 그를 아들로 입적... 고등학교에 다시 입학시킨다.

주인공은 자신이 나온 고등학교에 다시 들어가 자신의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게된다. 

그 사이 부인은 블라인드 신입사원 모집에 수석으로 합격하였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냥 그런 합격자가 되고 수습기간이 끝나면 쫓겨날 위기에 쳐하게 된다. 

그녀는 야구선수 예지훈과의 인연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지만 그녀를 질투하는 동기 아나운서의 행동으로 이혼이 알려져 다시 위기상황이 되고야 만다.

다시 고등학생이 된 그는 자신의 아들이 아빠일때는 알지 못했던 농구에대한 관심을 알고 친구가 되어 그와 함께 학교 농부에 들어가지만 고등학교 동창인 코치가 대학입시를 빌미로 그녀와 그의 양 아빠에게 촌지를 요구한다. 그들은 다른 농구부 학부모들과 힘을 합쳐 그 농구 코치를 쫓아내고 그 일을 해결한다. 

그는 아빠일때는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생각, 부인의 어려움 , 부인의 세심함도 알게되며 차츰 자신이 무심함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변하게 된 자신의 모습을 친구와 아들 친구로 받아주는 부인과의 관계도 점차 익숙해 진다. 

아들과 친구가 되고 또 딸과도 아빠와 딸일때는 상상할수 없는 친밀감을 가진 사이가 되며 자신의 꿈을 다시 이룰 기회도 가지게 되지만 그는 다시 아빠가 되는 길을 택한다.

김하늘도 어려움은 있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 만족할 만한 커리어도 쌓게 된다. 

뭐 결론은 해피 엔딩...

나의 감상

현실성이 없는 판타지 물이지만 보는 내내 즐거웠다. 부부가 얼마나 자신과 다른 남인 배우자를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아이들은 집에서 나가면 또 어떤모습으로 지내는지 알수가 없는 부모의 맘도 생각이 들고...

물론 아이들도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을 부모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것도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니까 서로 이해해야 하겠지만...

이 모든것은 절대 혼자서는 할수 없고 온 가족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해서 좋은 점을 보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렵겠지만... 어려울 것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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